2009년 04월 17일
잡담 겸 임시 포스팅
관심과 감정이입에 대한 포스트를 준비하고 있었다. 아니 어떻게 보면, '관심'과 '관심병사'에 관한 포스트가 될지도 모르지만. 지금이야 당장 중지상태지만 이 포스트로 기억이라도 해둬야지[...]
1.
가볍게 이야기를 하자면, 정말로 인간은 '관심을 받고싶다.'라는 욕망이 있다. 그리고 나아가 관심을 받고 존재를 '인정'받는다. 선인들이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말한건 거짓말이 아니다.
어떻게 보면 '사랑'이란 감정은 '관심'의 정점에 있다고 볼 수 있는데, 뭐 '복수'역시 '관심'에서 나오는지도 모르겠다. 얀데레 역시 이런 느낌이 강한데, 어떻게 보면 '날 돌아봐줘! 제발!' 이런 느낌으로. 그리고 나서 역전한 다음에 '그때 날 잡지 않은걸 후회해! 마음껏!' 이런 느낌으로, 관심은 네거티브한 관점으로 극대화될수도 있다.
2.
마초는 '관심을 끄는', 속칭 '남자답다'라는 속성이 극대화되어 '관심을 끌고 그 관심을 지속시키게 한다'라는 것이라면, 마초라는 것은 어떻게 보면 정신병적 일환이 없잖아 있다고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것을 타인에게 어필하면서 관심을 받아 자신이 '인정'받는데, 인정해주는 사람이 있고, 그 사람이 자신의 멘토라면 멘티는 '감정이입'을 통해 그 사람같은 사람이 되려고 하는데 (에미야 시로-에미야 키리츠구의 관계같은) 그 과정에서 '자신이 그 사람이다'라고 느낀다면 이미 자아의 비대한 성장 혹은 빈약하게 뒤틀려 성장했다거나, 혹은 통칭 '중2병'같은 그러한 자아의 변이성장에 가깝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요컨대 만화속 캐릭터=나, 혹은 잘난 사람=나 라는 공식은 나=토오노 시키처럼 직사의 마안이 있다! 이런 느낌의 병크라는 이야기. 현실 속에서는 신도 부처도가면라이더도 없는 법이다.
3.
'관심병사', 풀네임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병사'라는 직종이 있다, 군대 내에서도 찬밥취급[...]받고 극렬관리[...]당하는 직종인데, 내가 군생활을 경험하면서 경험한 사람들은 대부분 이렇게 '자아의 비대한 변이성장'을 경험한 애들인데, 실제로 중대장 문서를 멋대로[...] 열어본 결과는 마마보이라서 자신의 자아결정을 제대로 못한다던가, 여자친구와 깨지고 하극상을 저지르던 애들도 있고, 가장 웃겼던건 중2병 환자가 있었다. 그때 걔네 소대 소대장이 덕후인증을 한 애였는데, 중2병이라고 적어놨더라[...]
그래서 대화해보면 막 뇌내 오너캐도 있고 그러던 애였는데 언젠가 자살시도를 하고 전역한 애의 소문을 듣더니 정신붕괴[...]했는지 '자기 뇌내 연인이 도망갔어요!' 이런 소리 막 지껄였다. 사실 그놈이 이등병때는 먹히던 떡밥인데 사람들이 뇌내연인인걸 유도심문으로 알아내고는 그 이후로 떡밥이 식었었는데,
그래서 소대장이 '그럼 그 연인이 돌아오도록, 잘나지란 말야!' 이런 식으로 갈구고 끝냈는데, 그 뒤로 며칠 열심히하는'척'했다. 안습... 결론은 변한건 하나도 없었다.
사실 이 관심병사 친구에 관한 줄거리는 졸라리 많은데, 나중에 다시 하자.
뭔가 이 애를 정신병리학적 관점으로 보고싶었는데, 내가 일단 정신과 의사가 아니니까[...] 관련 도서의 힘을 빌려야 제대로 된 포스트가 나오지 않을까 싶다.
1.
가볍게 이야기를 하자면, 정말로 인간은 '관심을 받고싶다.'라는 욕망이 있다. 그리고 나아가 관심을 받고 존재를 '인정'받는다. 선인들이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말한건 거짓말이 아니다.
어떻게 보면 '사랑'이란 감정은 '관심'의 정점에 있다고 볼 수 있는데, 뭐 '복수'역시 '관심'에서 나오는지도 모르겠다. 얀데레 역시 이런 느낌이 강한데, 어떻게 보면 '날 돌아봐줘! 제발!' 이런 느낌으로. 그리고 나서 역전한 다음에 '그때 날 잡지 않은걸 후회해! 마음껏!' 이런 느낌으로, 관심은 네거티브한 관점으로 극대화될수도 있다.
2.
마초는 '관심을 끄는', 속칭 '남자답다'라는 속성이 극대화되어 '관심을 끌고 그 관심을 지속시키게 한다'라는 것이라면, 마초라는 것은 어떻게 보면 정신병적 일환이 없잖아 있다고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것을 타인에게 어필하면서 관심을 받아 자신이 '인정'받는데, 인정해주는 사람이 있고, 그 사람이 자신의 멘토라면 멘티는 '감정이입'을 통해 그 사람같은 사람이 되려고 하는데 (에미야 시로-에미야 키리츠구의 관계같은) 그 과정에서 '자신이 그 사람이다'라고 느낀다면 이미 자아의 비대한 성장 혹은 빈약하게 뒤틀려 성장했다거나, 혹은 통칭 '중2병'같은 그러한 자아의 변이성장에 가깝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요컨대 만화속 캐릭터=나, 혹은 잘난 사람=나 라는 공식은 나=토오노 시키처럼 직사의 마안이 있다! 이런 느낌의 병크라는 이야기. 현실 속에서는 신도 부처도
3.
'관심병사', 풀네임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병사'라는 직종이 있다, 군대 내에서도 찬밥취급[...]받고 극렬관리[...]당하는 직종인데, 내가 군생활을 경험하면서 경험한 사람들은 대부분 이렇게 '자아의 비대한 변이성장'을 경험한 애들인데, 실제로 중대장 문서를 멋대로[...] 열어본 결과는 마마보이라서 자신의 자아결정을 제대로 못한다던가, 여자친구와 깨지고 하극상을 저지르던 애들도 있고, 가장 웃겼던건 중2병 환자가 있었다. 그때 걔네 소대 소대장이 덕후인증을 한 애였는데, 중2병이라고 적어놨더라[...]
그래서 대화해보면 막 뇌내 오너캐도 있고 그러던 애였는데 언젠가 자살시도를 하고 전역한 애의 소문을 듣더니 정신붕괴[...]했는지 '자기 뇌내 연인이 도망갔어요!' 이런 소리 막 지껄였다. 사실 그놈이 이등병때는 먹히던 떡밥인데 사람들이 뇌내연인인걸 유도심문으로 알아내고는 그 이후로 떡밥이 식었었는데,
그래서 소대장이 '그럼 그 연인이 돌아오도록, 잘나지란 말야!' 이런 식으로 갈구고 끝냈는데, 그 뒤로 며칠 열심히하는'척'했다. 안습... 결론은 변한건 하나도 없었다.
사실 이 관심병사 친구에 관한 줄거리는 졸라리 많은데, 나중에 다시 하자.
뭔가 이 애를 정신병리학적 관점으로 보고싶었는데, 내가 일단 정신과 의사가 아니니까[...] 관련 도서의 힘을 빌려야 제대로 된 포스트가 나오지 않을까 싶다.
# by | 2009/04/17 20:45 | 일상만사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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